유승민 탁구 국가대표 선수 뭉찬 아내 나이 경력 예능 나들이 탁구 전설 유승민 결혼 와이프 나이 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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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유승민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네요.

11월 29일 방송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탁구계 리빙 레전드 유승민이 용병이 아닌 팀을 이끌고 등장, ‘어쩌다FC’와 치열한 공식전을 펼친건데요.

탁구 전설 유승민 누구?

유승민은 82년생으로 올해 39세인데요. 18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지내온 살아있는 탁구 전설이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올림픽에 총 4회 출전하며 대한민국 남자 탁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바 있는데요. 현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 등으로도 활동, 스포츠 행정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죠.

저도 유승민 선수 시절 2004년 올림픽 때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을 생중계로 본 기억이 있는데요. 정말 감격스럽더라고요. 중국탁구는 축구로 치면 브라질이라도 봐도 될만큼 넘사벽 실력이니 이때의 금메달은 정말 자랑스러웠던거죠.

유승민은 마지막으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던 런던올림픽 전인 2011년 아내 이윤희 씨를 만나 결혼하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유승민은 시작부터 전설들과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스포츠계 유명 인사다운 포스로 ‘어쩌다FC’에 금세 스며든거죠. 특히 주장 이형택과는 같은 소속팀으로 활동했던 친분을 밝힌건데요. 이에 전설들이 “한 분은 ‘어쩌다FC’ 주장이 되고 한 분은 IOC 위원에 협회장이 된 것이냐”며 몰아가자 이형택은 “‘어쩌다FC’ 주장 좋은거에요”라고 말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아 폭소를 일으키기도 했네요.

또 오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인 추억들 역시 봇물처럼 터져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건데요. 그 중 아테네 올림픽 시절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자신에게 번쩍 안겼던 김택수 감독과의 일화를 전해 전설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김택수 감독이 유승민의 우승을 위하여 열흘 동안 유니폼은 물론 속옷도 갈아입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경기 하느라) 땀은 내가 흘렸는데 내가 찝찝한 느낌 이었다”며 그의 금메달에는 김택수 감독의 남다른 희생(?)이 깃들어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네요.

얼마나 기뻤으면 속옷도 갈아입지(?) 않은 것인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네요.

뿐만 아니라 14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32살에 은퇴하기까지 18년 동안 막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웃픈(?) 사연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유승민은 본인이 팀을 꾸린 신생 조기축구팀과 함께 ‘어쩌다FC’와 공식전을 가졌습니다. 창단 1개월 차이지만 “‘뭉쳐야 찬다’ 팀을 통으로 갈겠다”며 역대급 당찬 포부를 보인다고 해 ‘어쩌다FC’가 이들을 어떻게 상대할지도 궁금해 지네요.

과연 한국 탁구 역사 유승민과 함께한 JTBC ‘뭉쳐야 찬다’의 입담과 축구 실력 대결은 어떨지 본방으로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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