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린호미 우울증 공황장애 심해져 하차 쇼미더머니9 얼굴타투

반응형

건강문제 우울증약 공황 등으로 자진하차 래퍼칠린호미

 

래퍼 칠린호미가 '쇼미9'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 자신의 SNS에 "3번째 나오는 '쇼미더머니'라 전 시즌의 모습들보다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돼서 어느 때보다 많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촬영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약을 복용하면 멍해지고 그래서 촬영에 지장이 갈까 봐 복용하지 않으면서 진행했는데 점차 심해지면서 전날도 기억이 없어지는 상황이 무서웠고 알츠하이머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 상태라 해서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라 밝혔다.

 


칠린호미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자이언티, 기리보이 형의 팀에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릴보이 형, 원슈타인 형과 같이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라며 "민혁이 형이랑 같이 지내면서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알았다"라고 말했다.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를 챙겨준다고 고생한 것 같아 죄송했고 감사하다"라며 "마지막으로 '쇼미더머니9' 모든 제작진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 그동안 응원해준 모든 분께도 감사하다. 지지 않고 다시 이겨내서 좋은 모습으로 좋은 작업물로 찾아뵙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