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전국진이 '다정한 부부' 가족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 주작 아닌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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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국진, '다정한 부부' 가족에게 받은 메시지 공개‥"주작 아니다"

주작감별사  '다정한 부부' 가족이라고 주장한 네티즌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채널에는 "'다정한 부부' 분들의 가족으로부터 메세지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12월 2일 수요일에 한 통의 제보 메시지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다정한 부부의 가족이라고 주장한 A씨는 "주작 아닌 것 좀 유튜브에 올려주면 감사하겠다"며 "별의별 사람들이 자꾸 거짓에 거짓을 더해서 저희 이모할머니가 나쁜 사람인 것처럼 말하는데. 두 분 진짜 부부 맞다"라고 보냈는데요.

이에 전국진은 "그럼 친척인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A씨는 "저희 어머니의 이모님"이라며 "저는 이모할머니라고 부른다. 직접 강원도 놀러 갔을 때도 많이 만났다"라고 답했는데요.

전국진은 "이분 SNS에 들어가 봤는데 가계정이거나 만든지 얼마 안 된, 그런 계정은 아니었다"며 "몇 년 전부터 활동했고 본인 얼굴도 올라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A씨는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으며, 다정한 부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사진도 몇 년 전 놀러 왔을 때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럼 그분들(다정한 부부)과 연락이 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A씨는 "이모할머님께 여쭤보겠다"고 답했는데요.

그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궁금한 이야기 Y' 측에서 연락와서 주작 아닌거 밝히려고 방송 촬영하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진은 "저 내용은 이미 다정한 부부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것 아니냐라고 의심할 수 있는데, 메시지를 받은 날은 2일이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3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뒤에 보내준 여러 가지 사진, 카카오톡을 봤을 때도 이분은 다정한 부부 아내분의 친척이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는데요.

 "이후 제보자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아내분이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랑 연락을 하기 불편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확실한 팩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며 "제일 중요한 건 티켓다방, 채무관계에 대해서는 본인도 인정을 하는 듯한 말을 했다. 그런 개인사보다는 두 분이 정말 사랑하는 사이인지에 대한 주작 여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방송이 나오기 전까지는 비난을 멈추고 기다려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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