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아시아 적토마 고정운 필드 여우 신태용 스페셜 코치 K리그 영웅 축구대결 안정환 떡잎부터 달랐다 손흥민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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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신화 이뤄낸 전설들의 생애 첫 대회! 이번 겨울! 그동안 <어쩌다FC>가 만난 강팀들을 상대로 전국 대회에 도전하다! 목표는 우승! D-21! 대회 대비 스페셜 코치 1탄!

아시아의 적토마 고정운 X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 안 되면 되게 하라! 여기저기서 고성이 난무하는 두 코치의 극한 훈련부터 귀에 쏙쏙~ 족집게 강의까지!

이어서, 고정운 팀 VS 신태용 팀 축구 대결! 과연, 안 감독표 특훈 모드에 돌입한 전설들의 활약은?!

뭉쳐야 찬다'에 전설들을 축구대회 우승팀으로 만들어줄 특급 코치 군단이 뜬다.

13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아시아의 적토마' 고정운과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이 스페셜 코치로 출격,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위한 특훈 체제에 돌입한다.

'어쩌다FC'는 3주 뒤 열릴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회 목표인 우승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그 중 감독 안정환을 도와줄 스페셜 코치로 K리그의 영웅들, 고정운과 신태용이 나타나자 전설들은 TV에서 보던 스타를 보듯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반기고, 감독 안정환은 두 손 모아 90도로 인사를 한다.

K리그 최초 3연속 우승을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고정운은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94년도 미국 월드컵에서 명성을 떨치며 축구 팬들 가슴에 영원한 적토마로 남아있다. 특히 그는 K리거 최초 J리그 프로 팀에 입단,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고정운은 "현재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선수들을 보면 너무 부럽다"며 아쉽게 이루지 못했던 유럽 진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허심탄회한 생각을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친구특집에서 함께 했던 신태용 역시 전국대회 우승을 위한 스페셜 코치로 힘을 보탠다.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인 그는 신인왕, 득점왕, MVP를 석권한 또 한명의 축구 영웅, '그라운드의 여우'라는 수식어처럼 예리하고 영리한 그만의 노하우를 전설들에게 전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하늘같은 대선배 두 분을 모시게 된 감독 안정환은 시종일관 양손을 모은 채 부동자세로 임했다는 후문. 고정운은 안정환의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떡잎부터 달랐다.

국가대표 테스트였는데 여유롭게 플레이 해 인상 깊었다"는 말로 범상치 않았던 추억을 회상해 흥미로운 추억 이야기들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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