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려견 순심이 무지개다리 건너갔다 안성평강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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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안성평강보호소(이효리가 지난 2010년 순심이를 입양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전했습니다.

 

오늘 인스타그램으로 "이효리님께 오늘 소식이 왔다. 우리 순심이가 어제 별이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소장님 우리 순심이 어제 갔어요.

품에서 편안히 갔습니다. 순심이를 거둬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신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동해시보호소에서 순심이 데리고 나와주신 봉사자분. 안성에서 대모가 되어주신 봉사자분 모두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심이도 모두에게 고마운 맘 그리고 사랑을 전해요. 지금 하시는 모든 일들 너무나 힘든 일인 줄 잘 알지만, 그로 인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도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효리씨 가족이 되는 순간부터 즐겁고 사랑스러운 시간들만 간직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순심이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였고 순심이와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그녀 순심이를 비롯해 유기견 모카, 유기묘 삼식이 등을 입양해 돌봤으며, 꾸준히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였다. 

동물을 키우는것은 이런 심적인 아픔이 동반되어, 감수할수 있는 나이가 됬을때 키우는게 좋다는 생각이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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