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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예능에 출연해 최근 무죄 확정 판결을 받기도 했던 화가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해 솔직 고백했네요.

조영남은 12월 28일 방송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지난 5년간 그를 괴롭힌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해 언급한건데요.

조영남은 45년생으로 올해 76세가 되었는데요. 배우 윤여정과 지난 75년 첫 결혼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12년만인 87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죠. 이후 95년 백은실 씨와 재혼해 딸 조은지를 입양하기도 했다는데요. 안타깝게도 백은실 씨와도 이혼을 한거죠. 현재는 입양딸 조은지 씨와 살고 있다네요.

조영남 입양딸 조은지 씨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은거 같은데요. 위 사진은 이경규 딸 이예림 씨와 조영남이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조영남은 지난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 소송에 휘말려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죠. 5년여간의 긴 법정 공방 끝에 올해 6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그간의 과정에 대해 "유배 생활이나 다름없었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말한건데요.

이어 그동안 너무 교만하게 살아온 것이 아닌지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예술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고 고백한거죠.

가짜 화가로 남고 싶지 않았다는 조영남은 외롭고 힘든 시기를 겪으니 "누가 진짜 친구인지 알겠더라"라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한건데요.

 

결국 최종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었으니 더이상 이 논란에 대해서는 조영남을 향해 비난하는 건 아닐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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