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음악중심 컴백무대 역시 가인 클래스! 2집 몽

송가인이 음중에서 2집 컴백 무대를 가졌다.

역시 클래스 가 다른 가히 압도적인 무대였다. 

MBC 음악중심에서 송가인은 정규 2집 ‘몽(夢)’의 시작을 알리는 컴백무대를 대중들에게 공개하였다. 

타이틀곡으로 ‘금지된 사랑’과 ‘꿈’ 을 공개한 무대에서는 역시 송가인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장르 초월의 무대였다. 

 

 

현대적인 사운드에 북을 등장시킨 웅장한 무대로 압도하였으며 한국 무용인 삼고무(무용수의 뒤편과 좌우에 북 세 개를 두고 추는 춤)를 선보이는 무용수들이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국악에 기초한 그녀의 발성은 가장 한국적인 소리와 음색으로 음악을 완성했다. 

 

후반부의 북청사자놀음 사자탈과 가인의 한맺힌 고음은 그야말로 한편의 대 공연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무대였다.  ‘꿈’ 무대는 한국의 전통성을 담은 무대였지만,  기타리스트의 강력한 사운드가 퓨전과 융햡의 트로트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진정한 엔터테이너 라고 할수 있는 무대였으며, 작은 체구에서 그렇게 강한 에너지로 감동의 무대를 압도하는 묘한 카리스마는 역시 송가인 다운 컴백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