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카페 현주엽 스카우트 제안 서장훈 난감해

반응형

당나귀 귀에 현주엽이 오정연 스카우트 제안에 난감한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카페를 운영 중인 자영업 보스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 건데요.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오정연은 83년생으로 올해 39세인데요. 최근 카페를 열였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기도 했죠.

오정연 카페는 마포구의 서강대 정문에서 운영 중이라고 해요. 카페 이름은 '체 리블리'이며, 서울 마포구 서강 대길 24 1층에 위치해 있다는데요. 나중에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해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날 오정연은 17년 차 방송인답게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으로 오디오가 빌 틈 없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휘어잡았는데요.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전현무가 갑작스럽게 즉흥 내레이션을 요청하자 오정연은 마치 사전에 준비해왔던 것처럼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별명이 ‘육식동물’이라며 육식파 현주엽과 의기투합해 티키타카 입담 케미를 뽐낸 건데요.

오정연 전현무 둘은 같은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기도 하니 KBS 프로그램에 더욱 익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특히 오정연이 “입 안이 몇 평이에요”라고 묻자 현주엽은 “실평수 알려드려요”라고 맞받아치며 큰 웃음을 불러오기도 했는데요.

한편, 오정연은 현재 운영 중인 카페가 코로나 여파로 “존폐를 고려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보스 양치승, 송훈과 함께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죠.

이런 가운데 전현무가 오정연을 ‘현주엽 TV’의 내레이터로 스카우트하면 어떻겠냐고 적극 추천하자 현주엽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거절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게도 하는데요.

다 지나간 일인데 뭐 어떨까 싶은데,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듯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