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달린 상태의 신생아 시신 나체로 발견 고양시 영아살해 사건

반응형

이렇게 추운 날씨에 탯줄이 달린 상태의 갓 태어난 아기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신생아가 발견된곳은 경기도 고양시의 빌라 단지이다. 

 

 

경찰에 빌라단지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아이는 빌라 건물 사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에 영하의 날씨 속에 이곳에서 나체로 발견된 신생아는 온몸이 얼어있었고, 탯줄도 달린 참혹한 상태였다.

경찰은 빌라 단지 CCTV를 탐문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2시간여 만에 해당 빌라에 살고 있던 20대 후반 어머니 A 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영아 살해죄로 많이 처벌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영아살해죄인데 죄명이 달라질 수 있죠. 사실관계에 따라서.


경찰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아이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또, A 씨를 상대로 아이 출산 시점과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리는 수준이 아닌 살해하는 영아살해에 대해 엄중한 심판이 이뤄져야 하겠다. 요즘 들어 인권이 사라진 범죄가 우리의 마음마저 차갑게 만들어 씁쓸할 뿐이다. 법을 넘어 아이 아빠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