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이상집합금지 유지, 수도권2.5단계 유지 영업시간 비수도권 한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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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월요일 2월 8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된다. 

수도권은 2.5단계 유지 그 외 지역은 2단계가 유지된다. 운영시간이 오후 아홉 시에서 한 시간 연장된 오후 열 시까지로 조정된다.  수도권은 위험요소 때문에 오후 9시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는 2월14일 설 연휴 마지막까지 일단 시행된다. 

향후 상황을 고려하여 단계는 조정 발표될 예정이다. 

 

설연휴에 어떻게 해야 하는 질문과 부모님 방문 등에 대해 고민스러운 사람들이 질의가 많은데, 주민등록상 같이 사는 가족이 아닌 경우 5인 이상 집합 금지는 유지된다.  이번 설 명절은 제발 왕래하지 말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 좋겠다. 

시댁에 가서 차례 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외로운 명절을 보낼 부모님 생각에 가족 중 한 명만 방문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식 된 도리와 방역지침 모두를 지킬 방법을 찾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비수도권의 환자 수는 지난주 180명에서 금주 97명까지 감소한 반면 수도권은 258명으로 지난주 244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에서 유행이 정체되는 양상" 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 국이 늘고 있고 가족 간 감염 등 변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증가 하고 있어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내리기도 어려운 때이다. 

 

설 연휴기간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

함께 사는 가족 이외에는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홀덤 펍)은 집합 금지가 유지된다.

 

바이러스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고 지자체가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를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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