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홍대 앞 인디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잔나비 최정훈 옥상달빛 새소년 카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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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성시경은 이원석에게 "진짜 놀라운 일이다. 데이브레이크가 2007년 데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원석 씨는 1995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이 데뷔다. 1세대 인디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큰 차이가 없다"라며 그의 동안 외모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데이브레이크의 보컬이자 시원한 보컬과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팬심을 자극했던 그가 알고 보니 90년대 펑크밴드 '크라잉넛'보다 나이가 많았던 것입니다.

이에 이원석은 "제가 알기로는 크라잉넛이 제 친구의 동생과 동창이다. 굉장히 가까운 사이인 셈"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크라잉넛의 김인수에게 이 자리를 빌려 꼭 고백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한 말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고 합니다.

 

반면 잔나비가 무려 6년 동안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데뷔 후 6년간 버스킹을 했다”며 “백화점, 회사 앞 등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버스킹 당시 판넬을 만들어서 SNS 홍보를 했다”며 “100명이 좋아요를 누르면 그중 한 명은 공연을 보러 오겠지 생각했다”고 힘겨웠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잔나비는 20명 이상 모이면 어디든 가서 무료 공연을 해주는 ‘배달왕 잔나비’ 콘텐츠를 펼쳤던 일화도 전했습니다. 배달 오류가 생겨 공사 중인 중학교 강당에서 공연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무명 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각종 작은 무대를 섭렵하며 쌓은 잔나비만의 내공을 공개했는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잔나비의 토크 실력에 모두가 놀랐다고 하는데요.

 

 

 

 

또 아카이브K에서는 장기하, 옥상달빛, 카더가든, 새소년의 이야기와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시청자들을 기대케 만들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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