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56명 역대 기록 갱신 서울이 위험하다 급격한 증가 그래프 서울 코로나 확진자 현황 동선 거리두기단계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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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위험하다. 사랑교회 사건때 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건 보건 방역적 차원에서 매우 위험한 수치 이다. 

뒤따르는 조치가 필요한데, 시장이 공석이라 더 걱정이다. 

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역대 최다…어제 156명

서울시 제공

서울시 21일 0시 기준 전일(2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56명으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서울지역 감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이어진 ‘제2차 대유행’ 당시 최고치인 154명(8월26일)보다도 많은 수다.

당시에는 집단거주시설이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면, ‘제3차 대유행’으로도 볼 수 있는 이번 재확산은 각종 모임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확산이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도 고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2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신규 2명/누적 15명) 등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이어져 이날 동작구 확진자는 1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서초구 16명, 강남구 12명, 서대문구 12명으로 각각 높은 확진자 발생률을 보였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2명 늘었다. 현재까지 총 1222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21일 중등교사 임용고사를 앞두고 불똥이 튄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관련 서울지역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초구 사우나→헬스장 관련 감염이 9명이 증가한 39명으로 집계됐다.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재확산이 발생하면서 8명이 추가돼 누적합계 20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7명이 증가해 누적확진자는 16명이으로 집계됐다. 동창운동모임 관련 5명, 서울대병원 관련 5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4명 등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용산구 국군 복지단 관련, 연세대 학생 관련 각각 2명씩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원 아동 4명과 보육교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던 서초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0일 1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으로 서울에서만 27명이 확진됐다.

또 진행 중인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 서초구 아파트 내 사우나 9명 ▲ 강서구 소재 병원 8명 ▲ 동대문구 고등학교 7명 ▲ 동창 운동모임 5명 ▲ 서울대 병원 5명 ▲ 강남구 헬스장 4명 ▲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 연세대 학생 2명 ▲ 동작구 모조카페 2명 ▲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 2명 등이 추가됐다.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과 서초구 어린이집, 서울시청, 서초구 소재 교회·교육원 등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7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확진자 접촉은 48명, 감염경로가 즉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는 22명이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7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확진자 접촉은 48명, 감염경로가 즉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사례는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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